2025년 아파트 갈아타기 방법, 신축, 구축 중 뭐가 좋을까?

아이가 태어나고 미래 준비를 위해 이사를 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기엔 목돈도 없고, 좋은 시야도 부족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불패라는 부동산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갈아타기를 통해 조금 더 좋은 상급지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이때 어떤 방식으로 갈아타는지, 같은 입지라도 신축과 구축 중 어떤 아파트가 좋을지 공부해보고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아파트 갈아타는 시기

아파트 갈아타기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바로 직전또는 하락장으로 특히 하락장일 때는 상급지와 하급지의 가격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상승장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2025년 상반기 현재 우리나라는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이슈로 사회적 불안감이 있어, 부동산 시장이 조금 정체기 인데요, 본격적으로 안정화가 되기 시작하면 매매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 꿈틀거릴 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가 갈아타기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2. 아파트 갈아타는 방법

1주택자 아파트를 갈아타기 정석이라는 글을 보았는데 꽤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1) 아파트는 급지가 명확히 있다. 대장단지가 오르면 못난이 단지도 결국 오르니 급지가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2) 같은 급지내에서 큰 평수로 갈아타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급지를 상승하는 것이 아니므로)
3) 최대한 감당가능한 대출 내에서 최대한 높은 급지로 가는 것은 좋은 전략이며 돈이 부족하다면 평수를 줄이는 것도 좋다.
4) 높은 급지의 아파트를 매도하고 낮은 급지의 신축이나 평수를 넓혀서 가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3. 같은 급지라면 작은 평수 신축, 큰 평수 구축?

우선 투자를 목적으로 할지 삶의 편의를 위주로 할 지가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4명이라면 작은 평수는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30평 이상으로 가야하겠지만 3가족이거나 그 이하라면 같은가격의 작은평수의 신축을 노려서 투자목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축에는 없는 수영장, 헬스장, 스크린 골프, 게스트 하우스, 키즈까페 등 신축에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이고 매수에 주축세대인 2030 세대들이 이러한 편의시설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시세의 흐름도 신축 상승 후 준신축, 재건축, 애매한 구축 순으로 상승하니 기왕이면 왠만하면 신축을 들어가는 것이 상승시기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입지가 비슷하다면 평수가 작아도 신축이 유리하다는 것 입니다.

4.아파트 갈아타기 주의 사항

아파트를 갈아탈때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바로 먼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먼저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 아파트가 먼저 팔리고 계약금이라도 손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갈아타기할 아파트를 매수 계약을 해야하는데, 이때 내가 파는 집의 잔금일자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매수할 아파트 잔금 일자도 조정하면 됩니다.

만약에 마음에 든다고 하여 먼저 아파트를 산 후에 살고 있는 집을 내놓게 된다면 잔금일이 가까워지면 매우 불안해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급매로 집을 내놓게 될 수도 있습니다.

Leave a Comment